최근 한 유명 연예인이 반려견을 방치하면서 그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민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민폐 연예인이 누구인지 신상 털기에 네티즌들이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.
해당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"아랫집에 유명 연예인의 개 짖는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다. 지난해 6월 이사 온 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짖어 댄다"라고 개 짖는 소리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이어 "경비실을 통해 여러 차례 소음 때문에 힘들다고 이야기를 전했지만 그때마다 '죄송하다. 대안을 마련해 보겠다'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달라진 게 없다고 합니다.
누리꾼들은 "연예인이면 돈도 많을 텐데 개 유치원을 보내든가 훈련이라도 시키지", "TV 나와서 개 위하는 척 하는 거 보면 가증스러울 듯", "강아지랑 이웃 둘 다 너무 불쌍하다", "당해본 사람만이 안다. 신경쇠약 걸리면 불쌍한 개한테도 악감정 생긴다"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